‘나를 위해 건강해저염’··· 은평구, 어린이 급식소 저염 식습관 교육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12-04 17:26:4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 급식소 103개를 대상으로,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을 진행하고 저염 식습관 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나(Na)를 위해 건강해저염(鹽)’ 사업은 저염 급식 실천을 위해 전문 영양사가 어린이 급식소에 방문해 저염 급식의 중요성에 대해 교육 후 현장에서 급식의 염도를 측정했다. 어린이 급식소에서는 매월 염도 모니터링을 해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저염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사업 결과로 관내 어린이 급식소 103개는 적정 염도 기준인 어린이집·유치원 0.4%, 청소년 이용 시설 0.6% 이하를 준수해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료했다.
홍완수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올바른 저염교육과 어린이 급식소의 노력으로 저염 급식이 잘 실천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진행으로 어린이의 건강한 식습관 확립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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