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한국가스해운(주) ‘착한기업16호점’ 선정
성금 2910만원 기탁 받아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7-15 17:14:5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가 14일 한국가스해운㈜으로부터 2910만원을 기탁받고, ‘연수구 착한기업’ 16호점으로 선정해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기업’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구는 15호점까지 선정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착한기업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리면서 기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가스해운(주)은 2022년도부터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에 1000만원 이상을 일시금으로 기부해 16호점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는 한국가스해운(주)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후원금은 지역내 저소득 취약계층 청소년 30명에게 장학금으로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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