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행복마을학교연합회,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개 기증

박명수 기자

pms@siminilbo.co.kr | 2022-03-13 10:54:45

▲ 아산행복마을학교연합회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기증식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아산시청)

[아산=박명수 기자] 충남 아산행복마을학교연합회가 최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00개를 아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기증했다.

 

아산행복마을학교연합회는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수급 확보가 어려운 학교밖 청소년들의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자체 확보한 자가진단키트를 기증하게 됐다.

 

이날 전달식은 국승섭 시 평생학습문화센터 소장, 조찬호 회장, 김미경 센터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조찬호 회장은 "지역사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학교밖 아이들을 지역사회가 함께 보듬으며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행복마을학교는 지역 기관·단체·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배움터에서 청소년 방과후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마을교육공동체로, 시가 2017년부터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11곳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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