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이주민 마을주민 만들기' 시동
행안부 올해 공공서비스디자인 지원과제로 선정
의사 소통ㆍ문화 장벽 등 정착 문제 발굴ㆍ해결키로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4-05-02 16:18:36
이주민이 마을주민이 되는 이 프로젝트는 외국인주민이 의사소통과 문화장벽 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ㆍ시행하는 사업이다.
행정안전부는 이런 영암군 프로젝트의 중요성과 체계성을 인정해 지원과제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바탕으로 디자인기법을 활용해 이주민의 생활과 정착을 지원하는 각종 문제를 발굴·해결한다.
전문가 지원부터 착수지원·상황진단, 장애요인 해소 컨설팅 등이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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