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연수구, 산불 피해 지역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 이어져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04 18:19:48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연수구 지역사회 곳곳에서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본 지역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3일 송도국제정상어학원에서 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고, 에이스식자재마트 선학점 100만원, 연수구위생공사에서 200만원의 특별 후원금을 기부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 구호 활동과 피해 복구 지원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뜻깊은 기부에 참여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산불 피해 현장에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전달할 수 있도록 특별 모금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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