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푸드뱅크·마켓이 아프리카TV를 통해 ‘드릴만두’ 1,000개를 기부받았다. (사진=강서푸드뱅크·마켓 제공)
강서푸드뱅크마켓이 최근 아프리카TV 샵프리카에서 신규 출시한 선물하기 기능에 대해 BJ와 홍보를 진행하며 목표 판매액을 달성한 기념으로 드릴만두 1,000개의 기부 물품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아프리카TV 커머스 플랫폼 샵프리카의 첫 PB 상품으로 기획된 드릴만두는 담백한 맛의 ‘광동풍’과 매운맛의 ‘사천풍’ 두 가지 맛으로 구성돼 있다.

아프리카TV에서 전달받은 만두는 강서구 내 긴급지원 대상자 및 차상위 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아프리카TV는 작년 9월에도 BJ(Broadcasting Jockey, 1인 미디어 진행자) 라이브 커머스 활동을 통한 아임닭 프로모션을 진행하여 강서푸드뱅크마켓에 2억 6천만 원 상당의 아임닭 제품 기부를 실천했으며, 기부활동 외에도 BJ들과의 사회공헌 활동 등 선한 영향력 캠페인으로 ESG 경영 실천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창주 강서푸드뱅크마켓 센터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관심이 줄어드는 상황 속에서 아프리카TV의 기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조금 더 따뜻하고 풍족한 겨울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프리카TV 관계자는 “아프리카TV 첫 PB 상품 드릴만두에 대한 BJ와 유저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해당 상품을 주변 이웃에게도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부활동 외 사회 공헌 활동 등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강서푸드뱅크마켓은 기업 및 시민에게 기부받아 강서구 내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기부식품과 생활용품을 무상으로 제공하여 민간 사회적 안전망의 역할을 수행하는 시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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