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핏', 지역사회 기여 위한 스튜디오 및 온라인 사무실 오픈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5-29 08:58:27

  의류 매장 '아웃핏'이 지점을 축소하며 새로운 방향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딛었다. 이제 아웃핏은 두정동과 신부동 본점에서만 운영되며, 본점 인근 신부동에는 의류업계에 꿈을 가진 이들을 위한 스튜디오 및 온라인 사무실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번 변화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아웃핏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으로, 의류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교육 기회와 촬영 스튜디오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창업이나 업계 진입에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

아웃핏 대표는 "저희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싶은 마음에서 이번 결정을 내렸다. 의류업계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비용 걱정 없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우리의 책임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새로운 공간에서는 의류 디자인, 마케팅, 온라인 판매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며, 모두에게 열려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아웃핏의 이번 움직임은 의류업계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아웃핏의 새로운 스튜디오와 온라인 사무실은 즉시 운영을 시작하며, 관심 있는 사람들은 아웃핏 본점에 직접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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