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제319회 임시회 마무리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07-29 23:08:51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서울 도봉구의회는 최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319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1일부터 25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안건 심사를 진행했고, 25일 행정기획위원회의 현장방문을 거친 뒤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한 뒤 폐회했다.
안건 처리에 안병건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품위 유지 또한 공직자의 기본 도리'를 주제로 신상발언을 진행했으며, 이어 고금숙 의원은 '도봉구 지중화사업의 중장기 계획'을 주제로 발언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한 안건은 총 8건으로 ▲서울특별시 도봉구 여성구정평가단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로굴착복구기금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봉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 관리·운영사무 민간위탁 재위탁 동의안 ▲국공립 한그루어린이집 재위탁 동의안 ▲도봉2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활성화계획 변경을 위한구의회 의견청취안 등 조례안 2건·동의안 2건·의견청취안 1건은 원안가결했다.
아울러 ▲서울특별시 도봉구 장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조성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조례안 3건은 수정가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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