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공공도서관, 9월 독서의 달 맞아 기념행사 다채
11개 프로 선봬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2-08-30 16:44:41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 공공도서관은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지혜의 바탕화면, 책으로’를 슬로건으로 공연 및 전시와 독서문화 활성화 이벤트, 체험행사 등 3개 분야 총 11개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공연 및 전시행사로는 지난 25일 일요일 군립도서관에서 6세부터 초등학교 3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책읽는 마법사’ 마술공연과 군립도서관 로비 공간을 활용한 손원평 작가의 인기 소설 ‘아몬드’의 아트프린팅 원화 전시가 진행된다.
또한 도서관은 9월 한달 동안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해 간단한 미션을 통해 독서활동에 재미를 더하는 ‘책크아웃 독서챌린지’ ▲도서연체자의 대출정지를 풀어주는 ‘연체지우개’ ▲도서대출 최대 권수를 10권으로 늘려주는 ‘대출권수 up’ ▲독서퀴즈 ▲과월호 잡지 배부 등을 운영한다.
체험행사로는 ▲5∼6세 어린이와 보호자가 함께 그림책을 감상하고 플라워아트 체험을 통해 감성과 창의성을 키우는 ‘그림책 꽃이 피었습니다’ ▲초등학생을 위한 마크라메(매듭) ‘책갈피, 도어벨 만들기’ 및 한지공예 ‘독서 무드등 만들기’ ▲성인을 대상으로 준비된 가죽공예 ‘만년 다이어리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마술공연, 체험행사 등 사전 신청이 필요한 프로그램의 경우, 9월6일 오전 9시부터 군 공공도서관 홈페이지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군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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