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족센터, 17일 맞벌이가정 엄마를 위한 ‘힐링타임’ 강의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5-15 16:22:2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가족센터는 오는 6월 17일(화) 오후 7시 30분부터 90분간, 맞벌이 가정의 엄마들을 위한 온라인 프로그램 ‘엄마의 건강한 바로서기 힐링타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ZOOM을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상 속에서 지친 엄마들이 스스로를 돌보고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번 프로그램은 7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둔 맞벌이 양육자 20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 생활권 거주자를 우선 선발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육아 스트레스 및 우울감 점검, ‘미라클타임’을 설정해 나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 그리고 긍정적인 자녀 양육 방법에 대한 강의와 나눔이 포함된다.

강의는 『엄마의 새벽 4시』, 『나는 조건 없이 나를 사랑한다』의 저자 지에스더 작가가 맡는다. 지 작가는 엄마로서 겪는 정서적 어려움에 공감하며, 회복과 자존감을 위한 실질적인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13일오전 9시까지이며, 강남구가족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강의와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강남구가족센터 가족교육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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