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정신건강 위기대응 지역협의체 및 자살예방 회의 개최
유관기관 원팀으로 현장 맞춤형 솔루션 모색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6-05-29 16:25:53
이번 회의는 복잡·다양해지는 정신건강 위기 사례에 대응해 기관 간 칸막이를 허물고, 보다 촘촘하고 유기적인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합천군 자살예방관인 장재혁 부군수가 직접 회의를 주재하며 위기 개입의 실효성 확보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에는 보건소장과 건강관리과장을 비롯해 합천경찰서, 합천소방서, 합천고려병원 등 필수 대응 기관 실무진이 참석해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논의를 진행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올해 상반기 경찰과 소방을 통해 접수된 자살시도자의 응급 개입 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실제 위기 사례를 바탕으로 한 자살 메커니즘을 분석했다. 또한 경제적 손실이나 가족 건강 악화 등으로 사회적 고립 위기에 처한 잠재적 고위험군 사례를 공유하며 실질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장재혁 부군수는 “위기에 처한 군민에게 실질적인 공적 지원이 신속히 닿을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정보 공유와 현장 협력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합천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질환자 관리 외에도 지역사회 내 잠재적 위기 대상자에 대해서도 긴급 개입과 맞춤형 사례관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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