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박병상 기자] 경북 구미문화재단은 시민이 일상에서 겪은 문제를 문화적으로 해결해볼 수 있도록 다양한 실험을 지원하는 ‘리빙랩’ 사업의 하나로 시민주도형 문화활동지원사업인 ‘구미홀릭’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미시가 당면한 지역 현안인 ▲고립감 ▲저출산 ▲청년문화 ▲문화공간 ▲도농복합교류 ▲문화산업단지 등을 중심으로 각 팀을 구성하며, 팀별 100만원 내외의 실행 지원금으로 주제별 토론과 팀구성, 역량강화 멘토링, 제안서 작성 및 실행 순으로 다양한 실험을 시도해볼 수 있다.

구미시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7일부터 8월17일까지 구미문화재단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등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사업에 관심이 있거나 궁금한 사항은 8월24일 오후 2시에 구미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진행되는 '실험 상상 테이블'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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