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도시관리공단, 행안부 주관 경영평가서 우수등급 받아···전년도比 2단계 ↑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4-08-08 16:23:13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행정안전부 ‘2023년 지방공기업 경영 실적 평가’에서 우수등급을 받았으며, 전체 순위도 전국 자치구 시설관리공단 42개 중 5위로 전년도에 비해 2단계 상승했다고 8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국정과제인 지방 공공기관 혁신,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등에 중점을 두었다.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은 1본부 1실 6부 27팀에서 1본부 9팀(부제→팀제)으로 조직개편하고 실제로 24명의 정원을 감축하였다. 추가로 신규사업 인수 시 정원을 증원하지 않고 기존인력으로 운영함에 따라 총 35명의 정원 감축효과 및 1,874,425천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얻었으며 정부의 조직 및 인력 효율화 정책에 기여했다.
이외에도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인증, 어린이집 평가제를 신규로 획득하였으며,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재인증, 감정노동자 보호 우수기관 재인증 등 총 14가지 인증을 통하여 ESG경영실현 및 대외신뢰도 제고에 기여한 바 있다.
양승미 이사장은 “금년도 평가는 정부의 혁신방향과 경영효율화 방향에 발맞추어 체질개선을 하고자 임직원 모두가 각고의 노력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로 구민에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최우수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영개선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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