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2025 우산 고쳐쓰기 사업’ 추진··· 17개 동주민센터서 무상 수리
3~11월 17개 동주민센터 순회하며 우산 무상 수리 서비스 제공
주민 편의 제공하고 자원 낭비 방지, 일자리 창출이라는 일거다득 효과 기대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3-17 17:54: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종로구(구청장 정문헌)가 오는 11월까지 17개 동주민센터를 순회하며 추진하는 ‘2025 우산 고쳐쓰기 사업을 추진한다.
운영 일정을 살펴보면, 부암동, 17~21일 청운효자동, 24~28일 사직동 순으로 진행한다.
누구나 구청 누리집이나 동주민센터에서 날짜를 확인한 뒤 해당 동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오후 4시다.
종로구는 “망가진 우산을 버리지 말고 집 근처 동주민센터에서 고쳐 사용해 보길 추천한다”라며 “아끼는 우산도 무료로 수리받고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는 좋은 기회”라고 설명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