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서울 관악구의회 민영진 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이 결실을 맺어, 반려견이 자유롭게 뛰놀 수 있는 이동식 반려견 쉼터 ‘관악 댕실댕실 놀이터’가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사업은 민영진 의원이 직접 발의한 예산 사업으로, 지난 2024년도 관악구 일자리벤처과 반려동물팀과의 협력을 통해 추진됐다.

‘관악 댕실댕실 놀이터’는 봉림교 하류 구간 산책로(신림동 1472-1) 구간에서 오는 31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반려동물 행동교정 프로그램, 펫로스(반려동물 상실) 증후군 대처법, 반려인 걷기대회 등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민영진 의원은 “이번 이동식 반려견 쉼터 운영은 향후 관악구 유기동물 입양센터 건립을 향한 첫걸음이라 생각한다”라고 하며, “500만 반려동물 가구 시대를 맞아 유기동물 인식 개선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 지속적으로 힘써,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관악구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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