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이재식 의장과 이수옥 부의장,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 열어
박준우
pjw1268@siminilbo.co.kr | 2022-10-30 02:10:57
[시민일보 = 박준우 기자] 이재식 서울양천구 의장과 이수옥 부의장은 최근 의장실에서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졌다.
자원회수시설 운영 등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는 이 의장과 이 부의장을 비롯해 제11기 양천자원회수시설 주민지원협의체 백경진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간담회를 통해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 방안과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 등에 대해 논의됐다.
또한 양천자원회수시설과 관련해 타지자체 사례와 비교하는 등 거주민들의 건강 및 환경권 등이 적절히 보장되고 있는지에 대한 점검도 이뤄졌다. 무엇보다 협의체 위원들은 본인의 의견을 자유롭게 제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홍보모니터요원 활동 활성화를 위해 양천구의회에서 조례 제·개정을 통해 도울 수 있는 방안이 있는지 검토하겠다”고 이같이 말했다.
아울러 “주민지원기금 확충 방안을 위해 전국의 데이터를 조사하여 양천자원회수시설의 영향지역 주민들이 전국 기준과 비교해 합당한 보상과 혜택을 받고 있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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