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의회, 제307회 임시회 개회
문민호 기자
mmh@siminilbo.co.kr | 2025-08-29 16:33:09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서울 관악구의회(의장 장동식)가 오는 9월10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제30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8일 제1차 본회의에선 개회식에 이어 ▲제307회 관악구의회(임시회) 회기 결정의 건 ▲구청장 및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제307회 관악구의회(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을 안건으로 상정해 처리했다.
이어서 진행된 5분 자유발언에서는 ▲노광자 의원이 ‘관악구 노인일자리의 질적 전환을 위한 제안’ ▲김순미 의원이 ‘관악중앙도서관 재건축 제안’ ▲이경관 의원이 ‘관악구 보험제도의 운영 실태와 효율성 개선 방안 제안’ ▲구자민 의원이 ‘관악구 친환경 현수막 조례는 지켜지고 있는가?’ ▲위성경 의원이 ‘관악산의 효과적인 활용을 위한 전담 조직 구성 제안’을 주제로 총 5명의 의원이 구정 현안에 대해 대안을 제시했다.
세부 일정에 따르면 각 상임위원회는 오는 2일까지 총33건의 안건을 심사하고, 4∼8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한다.
마지막 날인 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최종적으로 안건을 처리하고 회기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장동식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민생회복 지원금을 비롯해 구민 생활과 직결된 추가경정예산안 등 중요한 현안을 다루는 회기이다”라고 하며, “상정된 안건들을 세밀하게 심사해 구민 여러분의 삶에 희망과 온기를 더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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