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재향군인회 정기총회

32대 회장에 한상목씨 선출

김의석 기자

kus@siminilbo.co.kr | 2023-02-01 09:24:20

[예산=김의석 기자] 충남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최근 더스타웨딩홀에서 열린 예산군재향군인회 제64차 정기총회에서 한상목씨가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 2022년도 사업실적보고 및 회계결산, 2023년도 사업계획 수립 및 예산안 심의, 제32대 신임회장 선출 등의 안건을 의결했다.

제32대 예산군 재향군인회장 선거에 한상목 현 제31대 재향군인회장과 이경일 전 재향군인회 덕산면회장이 출마 한상목 후보가 유효표 53표 중 32표를 얻어 임기 3년의 제32대 회장으로 선출돼 이로써 제31대에 이어 제32대 재향군인회장에 연임하게 됐다.

예산군 재향군인회는 매년 향군의 날 기념행사, 현물기탁 및 봉사활동, 안보체험 및 안보음악회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안보의식 고취에 앞장서고 있다.

한상목 회장은 “읍ㆍ면 기관 및 단체와 긴밀히 협조해 우리 예산군재향군인회 조직을 활성화시키고, 대내외적으로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