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원픽’ 선정 원유빈, ‘내 남자의 스마트폰’ 김나영·서벽준과 호흡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에서 직접 추천하는 아티스트 소개 콘텐츠
원유빈,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 유튜버 선화 역 캐스팅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4-08-30 16:26:45

 

▲ (제공: 케이에스앤픽)
엔터테크 기업 케이에스앤픽(대표 양규석)이 8월 마지막 주 ‘오늘의 원픽’에 배우 원유빈을 선정했다. 케이에스앤픽은 글로벌 오디션 플랫폼 ‘원픽’ 운영 기업으로, 원픽에 등록된 6만 명의 배우 및 연예인 지망생 회원 중 주간 단위로 유망 배우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원유빈은 ‘안다르 레깅스’ CF 모델, JTBC ‘청춘시대 2’ 유은재 친구 역으로 출연, 그 외 다양한 광고와 TV드라마, 웹드라마에 출연했다. 육상, 피구 선수 출신으로 운동 신경이 좋은 게 원유빈의 특기다. 그는 꾸준히 헬스, 요가, 테니스, Kpop 댄스 등을 통해 건강한 몸매를 유지해왔다. 원유빈만의 개성 있는 건강미가 캐스팅 요소였다. 원유빈은 ‘내 남자의 스마트폰’ 유튜버 선화 역으로 극 중 유튜버 예명인 ‘하루’ 캐릭터를 소화하고 커플 유튜버로 등장하는 걸그룹 구구단 출신 김나영, 배우 서벽준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케이에스앤픽 양규석 대표는 “원픽 소속 캐스팅 디렉터가 특기에 적힌 내용을 보고 배역에 맞는 캐스팅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프로필을 등록할 때 특기를 상세히 적고 추가할 내용이 있다면 자주 업데이트해주는 게 좋다”며 “앞으로 진행되는 숏폼 드라마 작품도 원픽에서 캐스팅하며 배우를 발굴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숏폼 드라마 제작사 케이에스앤픽은 원픽에 등록된 배우를 최우선으로 캐스팅하고 있다. 캐스팅 과정에는 원픽 소속 감독, PD, 캐스팅 디렉터 등 전문 제작진이 참여한다. 현재 5개 작품을 숏폼 플랫폼에 공급하고 있고, 국내외 숏폼 플랫폼의 제작 요청에 이번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작품도 준비 중이다. 원픽은 출시 2년여 만에 회원 수 6만 명, 누적 방문자 수 2천만 명, 누적 오디션 지원 횟수 20만 회를 각각 기록했다.

한편, 케이에스앤픽 제작 숏폼 드라마 ‘내 남자의 스마트폰’은 다음 달 4일 한국, 미국, 일본, 대만 등 4개국에서 동시 론칭하는 글로벌 숏폼 콘텐츠 플랫폼 ‘Shortime(쇼타임)’에서 올해 하반기 중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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