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원자력ㆍ첨단항공우주산업 육성 탄력
김점영 기자
kjy@siminilbo.co.kr | 2023-11-02 16:26:03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에 2개 사업 선정
中企 스마트공장 지원ㆍ자금 융자 등 유기적 지원키로
[창원=김점영 기자] 경남도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는 지역특화프로젝트에 ‘차세대 원자력산업 전환 원전부품기업 제조혁신지원’과 ‘수출 유망 첨단한공우주부품 고도화 지원’ 2개 사업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프로젝트는 중기부가 지역 중소기업의 통합지원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것으로, 2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지역혁신대전 기념식에서 21개의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이날 기념식은 중기부 장관과 김병규 경제부지사를 비롯한 시ㆍ도 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산업진흥 유공자 포상 ▲지역특화 프로젝트 발표 ▲중기부와 17개 시도 간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역특화 프로젝트는 지역 주력산업과 연계해 특화 분야를 정하고 이에 대한 지원 정책을 추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해소해 앞으로 개별 기업단위로 지원하던 방식을 지역 단위로 넓혀 지역 중소기업의 수요가 많은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정책자금(융자) 등 중기부 사업과 도 자체 시책을 연계한 지역특화 프로젝트를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추진하게 된다.
도에서 제출한 지역특화 프로젝트에는 유기적인 기업지원을 위해 부처 정책과 함께 다른 부처 사업과 원전기업 신속지원센터 운영 등 도 자체사업을 연계한 정책 수단이 담겨있다.
도는 지역특화 프로젝트 선정을 위해 경남중기청, 중진공, 경남테크노파크 등이 참여한 경남 주력산업 혁신네트워크를 통해 대상 산업을 선정하고 기획과제를 발굴해왔다.
도는 원전ㆍ항공우주 분야 도내 기업들이 많은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선정된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사업내용과 지원예산액 등에 대해 중기부와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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