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인덕대학교, 새활용·ESG 생태계 활성화 업무협력 협약 체결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2-14 16:26:06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인덕대학교와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3일 ESG 및 업사이클링 분야의 포괄적인 협력 활동을 수행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업사이클링(upcycling: 새활용) 등 ESG 경영의 현장 교육과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의 필요성이 증가함에 따라, 우수 ESG 운영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전공과 연계한 새활용·ESG 생태계 활성화 및 ESG 사업화 공동사업의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목적에서 마련되었다.
인덕대학교는 2022년 9월 ‘ESG 경영’을 선포하고 ESG 각 분야의 프로그램 운영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 활동을 활발하게 수행하고 있다.
서울새활용플라자 창업지원센터(이하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지난 1월1일 새활용·재활용·ESG·도시문제해결 분야 창업기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전문적으로 육성하고자 서울특별시가 설립하였으며, KMAC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운영하고 있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 이성관 센터장은 “인덕대학교와의 이번 업무협약은 관내 대학연계 및 예비창업자 대상 새활용·ESG 인식확산과 창업생태계 구축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위한 서울새활용창업센터의 효과성을 보여주는 적극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서울새활용창업지원센터는 새활용분야 산업과 창업육성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예비창업자 현장교육과 세미나 등 다양한 정책활동을 추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전했다.
인덕대학교 도경민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덕대의 ESG 경영 교육 및 취·창업 연계 역량을 강화하고, 서울시를 비롯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ESG 경영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의 기회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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