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참여자 대상 문화나눔포인트 지원사업 시행
문화나눔포인트 사업으로 자활근로자 다양한 문화 체험, 자활 의지 높여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27 16:20:49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의 자활기업·자활근로 참여자를 대상으로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문화나눔 포인트 지원사업은 자활사업 참여자가 문화·예술·관광·체육활동 등에 참여할 수 있게 지원한다.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강화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자활사업 활성화를 실천해 자립·자활의 의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자활지원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근거해 구가 조성하고 운용 중인 자활기금을 활용해 지원된다.
최민준 센터장은 “서울은평지역자활센터의 문화나눔 포인트사업이 자활근로 참여자분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드리고 더불어 사는 은평구를 조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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