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 사내 E-Sports 리그 결승전 및 대회 진행 사진. (사진=강남구도시관리공단 제공)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디지털문화 조성 및 직급·세대간 수평적 소통을 위해 개최한 사내 E-Sports 리그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의 사내 E-Sports 리그는 부서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커뮤니케이션 강화로 팀워크를 향상, 직원 사기 증진뿐 아니라 업무효율 강화도 도모하는 디지털시대에 맞춘 공단의 특색 있는 사업이다.

올해는 본격적인 디지털문화 조성을 위한 CEO의 노력으로 전년도 단발성 토너먼트 대회에서 2024년 리그제로 확대 운영함과 동시에 축구, 테니스, 볼링, 골프 등 접근성이 높은 총 7개 종목을 선정하고 남녀성비 고려, 중복참여 지양, 관리자 필수참여 등 다양한 인원이 함께하도록 운영하여 부서원 간 단합을 꾀하였다.

한편,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3 e스포츠 실태조사’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국내 e스포츠산업 규모는 1,514억원, 관련 산업 합산규모는 2,816억원으로 전년대비 88%이상 성장하였다. 산업규모뿐만 아니라 2040세대를 기반으로 하는 인기에 힘입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되면서 스포츠의 한 분야로 자리 잡아 그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양승미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은 직원의 행복한 직장 만들기 노력을 계속할 것이며, 이를 통해 고객에게 양질의 서비스 제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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