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22~28일 기후변화주간 지정

저탄소 생활실천 행사

민장홍 기자

mjh@siminilbo.co.kr | 2022-04-18 22:06:21

[시민일보 = 민장홍 기자] 경기 이천시가 ‘제52주년 지구의 날(4월22일)’을 맞아 1주일(22~28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지정해 기후변화 대응과 저탄소생활 실천을 위한 행사를 실시한다.


지구의 날인 4월22일 오후 8시부터 8시10분까지 10분간 전국 소등행사를 실시해 시청 및 읍ㆍ면ㆍ동행정복지센터 등 공공건물을 소등할 예정이며, 기업 및 가정 등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

제14회 기후변화주간(22~28일)에는 공유자전거 무료이용 행사(22~28일ㆍ1, 2인용 무료, 3, 4인용 50% 감면, 추가요금 본인부담ㆍ복하천, 신둔천 자전거대여소)를 추진하며, 주말에는 자전거 안전 교육을 실시(23~24일ㆍ신둔천 자전거대여소)한다.

또한 경유 자동차 배출가스 무상점검 실시(28일ㆍ아트홀 옥상 주차장), 생활 속 탄소중립 집중 홍보 캠페인(22~28일ㆍ복하천, 신둔천)을 추진해 시민들에게 탄소중립의 의미와 생활 속 실천의 중요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민간단체에서는 지구의 날 이벤트(22~30일ㆍ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하천변 쓰레기 집중수거(22~28일ㆍ복하천, 신둔천ㆍ한강지키기운동 이천지역본부)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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