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응암1동, 응암교회와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봉사에 나서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02-27 16:20:30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미경) 응암1동은 지난 22일 응암교회 봉사자들과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응암교회의 ‘사랑의 집 고치기’ 사업은 주거 여건이 어려운 가구에 집수리 등을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주민센터에서 대상 가구를 발굴하고 응암교회 봉사자가 천장 방수공사, 도배와 장판 공사 등을 진행했다.
강석제 담임목사는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이 이번 공사를 통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봉사를 진행했다”며 “지속적인 봉사활동 등으로 좋은 이웃이 되는 응암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응암1동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바쁜 일정에도 봉사해주시는 응암교회 관계자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연계하고 봉사활동에 불편이 없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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