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가족센터, 10월 22~23일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슬기로운 중학교생활’ 운영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25-10-13 16:28:27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의 전환은 학습 방식뿐 아니라 또래 관계, 정서 발달, 생활 리듬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사춘기가 시작되는 예비 중학생 시기에는 자녀의 자율성이 커지는 만큼 부모의 양육 태도와 소통 방식이 자녀의 학교적응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강남구가족센터는 부모가 이러한 변화를 이해하고 자녀의 첫 중학교생활을 현명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부모가 먼저 준비하는 슬기로운 중학교생활’ 부모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예비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10월 22일(수)과 23일(목)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비대면 온라인(ZOOM) 방식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서울시교육청 전환기교육 및 학부모책 학습분야 강사이자 서울시교육감 감사장을 수상한 임지혜 강사가 맡아, ▲중학교 교과과정과 자유학기제 이해 ▲중학교 학습특징과 지도방법 ▲시간관리 및 사춘기 자녀 이해 ▲자녀와의 긍정적 소통법 등을 주제로 실질적인 부모 역할을 안내한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패밀리넷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가족센터 가족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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