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개장
어린이들의 무더위를 싹 날려줄 물놀이터 운영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5-06-27 08:56:05
이 시설들은 어린이들이 가까운 공원에서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으로, 매년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5곳과 바닥분수 6곳의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개장하며, 매주 화요일은 시설 점검 및 청소 등으로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휴장한다.
또한, 바닥분수 6곳(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은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내에서 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라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시설 누리집(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해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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