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최복규 기자] 충남 홍성군은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도서관, 당신의 내일을 소장중입니다’라는 주제로 제60회 도서관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도서관에 대한 군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이용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주간 기간 동안 홍성군 5개 공립도서관(광천ㆍ글마루ㆍ한울ㆍ홍화문ㆍ늘배움터)에서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도서 전시, 그림책 원화 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증가, 연체 회원 도서 반납시 대출정지 해제 등 독서 장려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별 행사로는 ▲광천도서관의 ‘맙소사! 오늘부터?’ 최현주 작가 초청 행사(4월20일 오후 2시) ▲글마루도서관의 가족 마술공연(4월12일 오후 6시30분) ▲한울작은도서관의 ‘나만의 향수 만들기’ 체험(4월18일 오전 10시) ▲홍화문작은도서관의 책 체험행사(4월17일 오후 3시) ▲늘배움터작은도서관의 필사노트 제공(4월12~18일) 등이 예정돼 있다.

작가와의 만남, 마술공연,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이 도서관을 친근하게 인식하고, 독서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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