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시설관리공단,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가’ 등급으로 최상위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4-08-14 23:15:55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중랑구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행정안전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행정안전부는 전국 262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도 경영 실적에 대한 경영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통해 확정·발표했다.
행정안전부는 올해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등 2개 분야, 20여개의 세부 지표에 따라 평가한 후, 각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해 결과를 발표했다. 지방공공기관 혁신과 경영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에 중점을 두는 한편, 특히 국가과제인 저출생·지역소멸의 문제 대응을 독립지표로 분리해 그 중요성을 높였다.
이동열 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전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혁신을 거듭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과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구민에게 신뢰를 주는 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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