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솔라시도 기업도시에 인재육성 위한 ‘스테이션H’ 건립
청년·지역민 미래산업 전문기술 교육 및 창업지원 2024년 준공예정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1-20 16:30:43
[해남=정찬남 기자] 전남 해남군이 산이면 소재 솔라시도 기업도시 내에 관광, 레저, 4차 산업, 친환경, 신재생 에너지 등 다양한 산업 활성화와 함께 인적자원 유입이 예상됨에 따라 일자리 창출 및 기업에서 필요한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스테이션H(솔라시도 스마트컬리지)를 건립한다.
스테이션H는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으로 수요가 늘고 있는 4차 사업 및 미래 산업 전문 기술을 교육하고, 기업도시 내 연계한 인력양성 및 창업 컨설팅을 지원, 임시 창업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오는 2024년도까지 연면적 1,928㎡의 2층 건물을 신축하게 되는 이 사업은 정부의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 사업으로 확정돼 총 6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 된다.
해남군은 스테이션H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 중으로 오는 2024년 본격 가동을 계획하고 있다.
명현관 군수는“우리군 청년들이 다양한 산업분야에 진출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는 청년창업지원센터를 빈틈없이 운영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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