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 도민투표로 최종 결정하라!”

타오르는 전남·광주 행정통합론 강력 반발 열기 고조
지역일부시민단체·청년단체·기초의회 등 일방적인 통합 반대 열기 확산 조짐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26-01-27 16:33:56

▲ 목포청년100인포럼

(출처=목포청년100인포럼)

[목포=황승순 기자]순조로울줄만 알았던 전남·광주 행정통합론이 시도민들이 원칙 없는 진행에 대해 반발하고 나서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순천YMCA·목포청년100인포럼(대표 최의준)·민의 의결기관인 무안군의회(의장 이호성) 등이 무의미한 통론에 제동을 걸고 나서 통합론이 순풍만을 기대했던 통합론에 찬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이다.

목포청년 100인포럼, “통합보다 분열을 막는게 먼저다.”라는 제목으로 광주·전남 행정통합, 지금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을 다시 세워야 할 때라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27일 목포에 순수 기업인과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민단체인 목포청년100인포럼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의 행정통합을 둘러싼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면서“국회의원과 시·도지사가 만나 통합 특별법을 논의하고 있는 소식과” 관련더이상 선언이나 검토단계가 아니라 실제 제도 설계의 국민에 들어 섰음을 의미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통합여부는 정치인들의 합의가 아니라 도민들의 선택으로 결정돼야 한다며 주민투표 없는 통합은 민주적 정당성을 가질 수 없다는 점을 분명히 하고 이를 무시하고 통합을 강행 한다면 책임도 분명히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통합으로 인해 전남이 주변부로 말려나고 목포와 서남권이 또다시 희생된다면 도민들과 함께 다음선거에서 분명한 심판으로 답 할 것임을 엄중히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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