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용원열린태권도장, 유치부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부 개설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8-29 09:00:00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창원 진해에 위치한 용원열린태권도장(대표 진윤서)이 유치부부터 초중고등학생과 태권도 단증 취득을 희망하는 성인까지 전 연령부 개설을 완료하고 각 연령에 맞는 태권도 및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준비해 적용한다고 밝혔다.


진해 용원열린태권도장은 요일별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신체활동을 통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태권도 전문교육으로 태권도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곳으로 잘 알려져 있다.

뿐만 아니라 안청초 주로 원생들이 다니는 학교 체육수업에 배우는 과정과, 성장에 도움을 줄 줄넘기 수업까지 진행하며 매주 토요일에는 체험학습 및 놀이 수업도 진행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태권도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자신감 향상 발표를 교육하기도 한다.

분기별 체력 측정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 비만, 체력관리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운동하며, 성장에 있어 가장 중요한 인성교육은 버츄프로젝트 ‘미덕의 보석’을 통해 수업 중 자연스럽게 병행해 진행한다.


특히 진해 용원열린태권도장은 두 아이의 자녀를 둔 태권도학과 출신 부부가 직접 운영한다.

 

진윤서 관장은 본인이 태권도에서 인성교육과 수련해왔던 점들을 토대로 각종 대회에 출전하여 입상함으로써 자존감이 높아졌기에 이런 부분을 도장 아이들에게도 전수하는데 특히 신경 쓰고 있다.

진윤서 관장은 “태권도장은 태권도와 예를 배우는 곳이기에 아이들의 행복한 시간이 될 수 있는 곳으로 만들어 이 두 가지를 동시에 습득하도록 하고자 한다”며 “어떤 지도자를 만나냐에 따라 교육의 질도 달라져 우리 아이들의 미래가 바뀔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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