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선정
특별교부금 지원...각종 규제 해소 등 지역교육 발전 기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4-03-04 09:16:44
강화군은 최근 인천시교육청과 공동으로 시범지역 지정에 공모했으며 19일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부 사업인 교육발전특구는 지역 주도 교육개혁 정책으로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 기반 마련을 위한 제도다.
1차 지정에는 40개 지역이 신청해 31개 지역이 지정됐으며 수도권에서는 강화군을 비롯해 경기도 고양, 양주, 동두천 등 4개 지역이 특구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강화는 3년간 교육부 특별교부금을 지원받는가 하면 지역에서 요청한 각종 규제를 해소하는 등의 정책적 지원을 받게 돼 교육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군은 인천시교육청, 강화교육지원청 등과 협력, ‘캠퍼스형 작은 학교 클러스터 구축’,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등 지역에 맞는 모델 구성과 세부 추진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유천호 군수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지역이 주도하는 교육개혁의 첫걸음을 뗐다”며 “특구의 성패는 지역 사회가 요구하는 교육에 대한 열망을 어떻게 담아낼지에 달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 군수는 “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지역 주체들의 힘을 모아 지역에 맞는 교육과정을 통해 강화의 아이들이 우수한 교육을 누릴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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