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구도시관리공단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 인증서.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양승미)은 지난해 KSR인증원(Korea Knowledge Standards Rergistrar)에서 최초 취득한 부패방지경영시스템 인증에 대한 사후심사를 지난달 22일 통과했다고 밝혔다.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37001)은 기업 윤리경영 체계의 글로벌 기준 부합 여부를 평가하는 국제 표준으로 조직의 부패리스크를 식별하고 개선하는 과정을 정기적으로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공단은 2023년 12월 최초 인증 이후 약 1년간 부패방지경영시스템을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이번 사후심사에 대비해 왔다.

특히, 공단은 부서별 숨겨진 부패리스크 27건을 발굴하고, 부패리스크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전개서를 작성하였으며, 내부 모니터링과 기관장 등이 참여하는 경영검토를 통한 실적 점검 및 환류과정에 대해 큰 성과로 인정받았다.

양승미 이사장은 “이번 사후심사 통과는 임직원 모두의 헌신과 노력의 결과”라며 “ 앞으로도 청렴하고 구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기업으로 지역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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