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12월 ‘연말 맞이 가입비 할인’ 예고
김민혜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5-11-29 09:00:43
결혼정보회사 가연이 연말을 앞두고 가입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연말 맞이 가입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함께 보낼 인연을 찾으려는 미혼남녀들의 관심이 높아지며 상담 수요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는 설명이다.
가연에 따르면 올해 1~3분기 기준 상담률은 전년 동기 대비 11%, 매출은 10% 증가했다. 특히 최근 3년간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가입자는 11월보다 12월에 더 많이 유입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각각 3%, 10%, 9% 증가하며 연말 가입 비중이 높아지는 추세가 확인됐다.
결혼정보회사를 찾는 미혼남녀의 심리에는 시간·감정 낭비를 최소화하고 효율적으로 맞춤형 배우자를 만나고자 하는 MZ세대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결혼을 결심한 이들 사이에서 ‘나와 잘 맞는 상대를 빠르게 찾고 싶다’는 니즈가 커지면서 관련 서비스 이용률도 높아지고 있다.
가연은 이러한 수요에 맞춰 ‘무제한 미팅 프로그램’ 등 선택권이 확대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팅 3회 이후 1년간 무제한 미팅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비롯해 2:1 매칭관리 시스템, 정기 추천 외에 AI 기반 자동 프로필 추천, 회원 검색을 통한 셀프 미팅 제안 기능 등을 갖춘 ‘가연 멤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며 고객 편의를 높였다.
서비스 만족도 역시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가연은 회원 프로필 발송 시 만족도 조사를 병행하고 있으며, 금주 기준 누적 만족도는 91.3%로 집계됐다.
또한 2024년 7~12월 가입 회원 기준, 평균 4.9회의 만남이 성사된 것으로 나타나 매칭의 정밀도가 높다고 설명했다.
가연은 “연말은 인연을 찾으려는 고객이 가장 집중되는 시기”라며 “12월 가입비 혜택과 함께 고객별 맞춤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해 효율적인 만남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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