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골프 핀테크 플랫폼 ㈜그린재킷(대표 임시아)은 경상북도 칠곡 소재의 세븐밸리 컨트리클럽(CC)과 26일, 캐디피 신용카드 결제 서비스 MOU를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오픈했다.

그린재킷과 세븐밸리CC는 이번 협약을 통해 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는 물론 근무 캐디의 금융과 복지, 세무 고민 등의 캐디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해 나가기로 했다.

그린재킷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10월 31일까지 2팀 이상 단체팀 고객 대상으로 세븐밸리CC에서 사용할 수 있는 1인 5천 원 캐디피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또 NH농협카드, KB국민카드 등 제휴 카드를 통해 캐디피 결제 시 1인당 1만 원 즉시 할인 이벤트를 12월 31일까지 진행하며 팀당 최대 6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혜택으로 실속 골퍼에게 반가운 소식이다. 단,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다.

또 세븐밸리CC 캐디 대상으로 첫 결제 시 또는  목표 횟수 달성 시, 캐디에게 혜택 마련 및 2팀 이상 진행하는 단체 이벤트가 오는 10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캐디피 카드 결제 방법은 라운드를 전후 골프 카트 ‘결제 QR’을 카메라로 스캔 후 회원가입을 통해 7초 내 결제할 수 있다. 그린재킷 앱 설치 없이, 신용카드를 등록하지 않고 기존에 이용하는 카드사 페이로도 결제할 수 있다. 단 그린재킷 앱을 설치하면 할인 혜택 등 제휴 골프장 어디서든 버튼 2번으로 결제할 수 있다.

세븐밸리CC 강기백 대표는 “고객들이 매번 인출기에서 별도 현금 준비를 하지 않아도 되고, 기업 고객은 지출 증빙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이제 고객이 현금을 지불하든, 신용카드를 결제하든 결제수단을 지불하는 고객이 선택하는 건 당연하다”라며 “명문 골프장으로 고객만족도를 높이고 더불어 금융혜택에서 소외된 캐디에게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했다.

어느 것 하나 최고라는 이름에 부족함이 없는 곳, 세븐밸리CC는 봉황의 기운이 깃든 명당에 자리 잡아 고객 한 분, 한 분이 다시 찾고 싶은 골프장으로 코스와 시설에 아낌없는 투자를 하며, 또 세븐밸리 골프&리조트가 자리한 봉계리는 풍광이 아름답고 계곡이 깊어 물이 맑아 봉황이 놀았다는 전설도 전해지고 있다.

그린재킷 임시아 대표는 “공정한 예약 골프문화를 선도하는 세븐밸리CC와의 제휴에 감사드린다”라며 동시에 “고객 만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원하고, 캐디 업무환경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하는 서비스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린재킷은 이번 세븐밸리CC 제휴로 골프존카운티그룹, 한맥, 우정힐스, 라비에벨, 블랙스톤 이천/제주, 서원밸리/힐스, 렉스필드, 사우스스프링스, 세이지우드 홍천/여수 등 전국 85곳의 골프장에서 캐디피 카드 결제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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