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검정로 3길 26 일대 공사 위치도 (사진=서대문구청 제공)

[시민일보 = 변은선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가 지역내 세검정로3길 26 및 무악재 일대의 보도에 매설된 하수관로를 이달부터 7개월간 굴착을 정비한다.

12일 구에 따르면 시비 7억원을 투입해 총 547m 구간에 대해 직경 300~900mm의 하수관로로 개량한다.

공사가 완료되면 침수 피해 예방, 하수 악취 저감, 보도 침하 예방 등의 효과가 예상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 안전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필수 공사인 만큼 구민 여러분의 많은 이해와 협조 부탁드리며 공사 중 불편 사항 최소화를 위해 현장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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