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방위적 협업 추진한다
이문석 기자
lms@siminilbo.co.kr | 2024-12-06 21:08:13
[순천=이문석 기자] 전남 순천시가 5일 순천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속가능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5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로컬콘텐츠 전국 네트워크 ‘굿트’를 비롯해, 경기도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활성화 사업 및 서울밤도깨비야시장 위탁 운영을 맡았던 ‘기분좋은 QX’, 다양한 마을살이 서비스 제공 플랫폼인 듀어커(Duaker)를 제작한 IT회사 (주)잇뉴, 지역 관광 정책 발굴 및 관광업계간 관계망 형성을 위해 활동 중인 순천시숙박업협회와 순천관광네트워크 ‘순향넷’ 총 5개 기관이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노관규 순천시장을 비롯한 각 기관 대표는 지속가능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련 협력사업 발굴 및 추진 ▲지역 및 전국 네트워크 활성화 ▲상호 동반성장 및 우호 증진 등 적극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굿트’는 순천시와 함께 이번 포럼을 기획했으며, 지역의 가치와 현지 문화를 존중하며 여행하는 착한여행을 지향하는 네트워크로 지역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6월 창립했으며, 서울, 경기, 부산 등 26개 지역의 37개 기관이 참여해 다양한 협력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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