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공단, 전 직원 응급처치 능력 강화

현장 대응력 강화 위한 실무 교육…안전한 사업장 조성에 앞장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4 17:30:06

 인천환경공단 직원들이 실습용 마네킨을 활용해 심폐소생술 실습을 하고 있다.[문찬식 기자] 인천환경공단(이사장 김성훈)이 24일 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와 임직원을 대상으로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전 직원 100% 이수를 목표로 연말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환경기초시설 운영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고 위기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소속 전문 강사가 10개의 사업장을 방문, 심폐소생술(CPR) 실습,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시 응급처치 요령 등 실무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김성훈 이사장은“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사업장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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