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배달음식점 800곳 위생점검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6-29 16:37:13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관하는 배달음식점 3차 합동점검에 앞서 오는 7월3일부터 28일까지 배달음식점에 대한 사전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지도·점검은 공무원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8개반 29명이 참여해 분식, 냉면, 회 등을 조리·판매하는 배달음식점 80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지도·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식품·조리시설 등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식품 등 보관기준 준수 ▲기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이다.
또 위생관리 미흡 업소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개선토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소비하는 배달음식을 집중 관리해 안전한 먹거리 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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