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의학박물관,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
이영수 기자
lys@siminilbo.co.kr | 2022-02-22 16:37:07
[산청=이영수 기자] 경남 산청군에 소재한 산청한의학박물관이 ‘스마트 박물관’으로 탈바꿈한다.
22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청한의학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의 ‘2022년 공립박물관ㆍ미술관 스마트 박물관ㆍ미술관 구축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박물관, 미술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한국판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전국 240여곳의 공립박물관ㆍ미술관 중 44개 기관이 선정됐다.
군은 이번 공모 사업 선정으로 2억8000만원(국비 1억원ㆍ지방비 1억 8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ICT(정보통신기술)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전시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미디어 월을 통해 관람자에게 개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예사가 추천하는 이달의 소장품’, ‘관람객이 가장 많이 찾아본 소장품 순위’ 등도 찾아볼 수 있게 한다는 방침이다.
또 미디어 테이블을 통해 어렵고 복잡한 내용의 한의서, 약재 등을개인 맞춤형 한방문화ㆍ한의학 정보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한다.
군은 한자로 이뤄진 한의서와 한방지식을 쉽게 풀고 관람객 개인 정보를 활용 흥미를 유발해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스마트 산청한의학박물관 구축사업을 올해 중 마무리하고 2023년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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