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신약, 수출 호조로 ‘제60회 무역의 날’서 100만불 수출탑 수상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12-11 16:39:54

  음료제품 전문 개발, 제조기업 보고신약(대표 남경수)이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했다.

2005년 설립 후 2012년부터 중국과 홍콩, 몽골을 시작으로 수출을 진행 중인 보고신약은 현재 미국, 중국, 베트남, 폴란드, 영국 등 다수의 국가들에 자사 숙취해소음료부터 어린이 키성장음료, 기능성 드링크 등의 제품들을 수출하며 꾸준한 수출성장을 이어와 이달 개최된 ‘제60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게 됐다.

보고신약은 현재 대전, 논산에 공장, 중앙연구소를 운영하며 지속적인 제품개발과 제조를 이어오고 있고, 최근에는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는 잠실 전시형매장을 오픈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자체 스마트스토어 '보고온’을 리뉴얼 해 고객 접근성도 높였다.

보고신약 관계자는 “꾸준한 제품 개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음료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출역군으로 인정을 받게 된 만큼 향후 수출을 더욱 강화해 국내 경제발전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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