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용 케이씨㈜ CEO, 광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대불산단 내 글로벌 소재기업…“중소·중견기업 육성 견인차 광주시 응원”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23-05-31 16:40:27
[광주=정찬남 기자]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영암 대불산단에 소재한 케이씨㈜의 CEO 박주용 총괄부사장이 31일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케이씨㈜는 대주KC그룹의 주력기업으로, 2001년 설립 이후 기초정밀화학제품인 ‘수산화알루미늄’과 전기자동차 배터리 소재 ‘보헤마이트’ 등의 국산화에 기여하고 있는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 공제 혜택과 함께 답례품(기부액의 30% 이내)을 제공받을 수 있다.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주민복리 증진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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