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원도심 '청춘상점' 5곳 운영
3년간 창업 엑셀레이팅 지원
성공 정착 컨설팅ㆍ멘토교육
최복규 기자
cbg@siminilbo.co.kr | 2024-07-18 16:41:42
이번 사업은 원도심내 유휴 공공시설을 활용해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교육과 연계될 수 있는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공간으로 3년간 보증금 면제, 임대료 50% 감면, 간판 설치 등을 지원하며, 청년들이 스스로 상권분석과 안정적인 시장 정착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민선8기 청년정책의 일환이다.
군은 지난 5월 18세 이상 49세 이하 미취업자를 대상으로 운영자를 모집하고, 6월 개인역량 발표평가를 통해 5개 점포 운영자를 최종 선정했다.
3년간의 청년 창업 엑셀레이팅 기간 동안 5개 점포가 협의체를 구성하고 공유오피스를 활용해 자신만의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컨설팅과 멘토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록 군수는 “청년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저출산ㆍ초고령화 시대에 청년들의 삶이 흔들리지 않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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