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홍익영재미술학원, 유아부터 입시미술까지 다양한 클래스 진행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8-29 09:00:00
[시민일보 = 이창훈 기자] 부산 해운대의 홍익영재미술학원은 유치원 아동미술교육부터 예술고등학교 입시미술까지 폭 넓은 클래스를 준비하고 미술수업이 필요한 수강생들을 모집한다.
이번 수강생 모집 대상인 해운대 홍익영재미술학원의 유치원 및 저학년 초등학생부는 미술에 흥미와 집중력을 키워주기 위해 1시간 30분 수업시간 동안 창의전문 강사가 창의성 위주의 수업을 진행하고, 고학년 초등학생에게는 창의성 교육과 실제 미술에서 사용하는 중요한 스킬들에 대해 분야별 5명의 미술전공 강사들이 다양한 방법적 미술교육을 가르치며 영재미술교육을 훈련한다.
특히 중학생들 중 미술을 전공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학원 내 다양한 전공 강사들에게 필요한 심화학습을 받을 수 있고, 김지영 대표원장과의 진로상담도 진행된다.
부산시 내 주요 우수 대학입시학원과 특강형식으로 파견 받아 서로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기도 하다.
특히 이 곳은 어린 학생들이 마음속에 떠오르는 생각을 제대로 된 창의 미술과 기초가 탄탄한 기술적 미술을 적절하게 잘 표현할 수 있도록 가르치는데 중점을 두고 있어 아동미술과 입시미술을 희망하는 모두에게 적절한 요소가 되고 있다.
이런 부분을 고려해 강사 채용 시 작품 능력을 우선적으로 평가하고, 정기적으로 훈련작품을 만들어 제출해 서로 교류하도록 한다. 자연스레 학생들과 함께 강사진의 실력도 향상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원생의 창의력 발달을 위해 주기적으로 새로운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하고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저학년들은 시청각 수업도 겸하고 있고 고학년들은 미술전공 분야별 5명의 입시강사에게 체계적 미술기법을 지도 받고 있다. 그 결과 지금까지 소속 학생들이 근 10년간 미술영재에 40명 이상 선정되거나 다수의 교내외 미술대회에서 1, 2등을 차지하는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지영 대표원장은 “선생님들의 실력은 아이들의 실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원생 교육과 강사진의 실력을 두루 관리, 향상시키는데 주력하고 있다”며 “그간 해운대에서 많은 아이들을 전공자로 키워 왔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실력 있는 예술인들을 배출하여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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