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금천에코라이프데이 거리 캠페인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장려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22-06-14 17:02:28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최근 금천구청역에서부터 시흥사거리까지 ‘금천에코라이프데이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천에코라이프데이는 세탁, 청소, 냉·난방 등 녹색생활 실천항목을 스스로 점검하고 그 실천을 점검표에 따라 약속하는 날로, 2012년 6월5일 최초로 지정한 금천구의 독특한 에너지 절약 실천 캠페인이다.
구는 이번 캠페인에서 마을, 어린이집, 기업 등의 활동가로 구성된 '금천구 2050 탄소중립 시민실천단'과 함께 ‘단 하나의 지구(Only One Earth)’라는 주제로 일상 속에서 친환경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유도할 수 있는 구민 참여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유성훈 구청장은 “금천에코라이프데이 캠페인을 통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미세먼지를 줄이는 녹색생활 실천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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