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덕 다향, “팬슈머에게 듣는다” ‘소비자 모니터 요원’ 19기 모집
오는 6월30일까지 요리와 사진 촬영을 즐기며 SNS 활동이 활발한 2040 소비자 대상 모집
다향 제품 체험 및 신규 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 ‘팬슈머’로서 다양한 활동 예정
이창훈 기자
issue@siminilbo.co.kr | 2023-06-16 09:28:59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하고 있는 다향의 장수 소비자 참여 프로그램이다. 최근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의견 개진으로 단종됐던 제품이 다시 출시되는 등 식품업계에서 ‘팬슈머(팬+컨슈머)와의 소통이 점점 중요해지는 추세로, 다향 역시 지난 4월 패키지로 판매하던 인기 제품인 ‘트러플 닭가슴살’과 ‘촉촉 닭가슴살’을 보다 간편하게 이용하고자 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해 100g 용량의 단팩으로 출시한 바 있다.
이처럼 빠르게 변화하는 업계 트렌드를 파악하고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은 소셜 미디어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20~40대 성인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평소 요리와 레시피에 관심이 많고 음식 사진을 찍는 것을 즐기는 오프라인 모임이 가능한 소비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단 제품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신제품을 평가하는 등의 여러 활동이 진행되기 때문에 PC활용 및 문서 작성이 가능해야 한다. 또한, 현재 동종업계 모니터 요원으로 활동 중이거나 타사 임직원 가족인 경우에는 지원이 제한된다.
다향은 이번 19번째 소비자 모니터 요원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7월부터 12월까지 약 6개월 동안 ▲다향 신제품 평가 및 분석, ▲제품 아이디어 및 신규 레시피 제안, ▲SNS 온라인 홍보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다향 관계자는 “최근 팬슈머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면서 소비자와 소통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더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소비자 모니터 요원 19기 활동을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적극적으로 귀 기울이고 더 나은 제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다향 ‘소비자 모니터 요원 19기’는 다향 공식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 및 블로그 내 공지된 온라인 지원서를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5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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