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의회, ‘부천R&D종합센터’ 점검

재정문화위원회, 현장 방문 통해 운영 실태 점검...철저한 관리 당부

문찬식 기자

mcs@siminilbo.co.kr | 2025-04-24 17:30:06

 부천R&D종합센터를 방문한 의원들이 관계자로부터 현황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부천시의회)[문찬식 기자] 부천시의회 재정문화위원회가 24일 부천R&D종합센터를 방문, 운영 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센터의 활용 실태를 종합적으로 살펴보고 관련기관 간 협력 체계 강화 및 정책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현장에는 재정문화위원회 소속 시의원 8명을 비롯해 부천시 및 부천도시공사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번 점검은 제283회 임시회 회기 중에 이뤄졌다.

 

부천R&D종합센터는 지하 2층, 지상 13층 규모의 건물로 1층 개방형 특화공간, 2~6층 창업기업 입주 공간, 7~8층 R&D 연구기관 입주 공간, 9~13층은 도시통합관제센터로 구성돼 있다.

 

장해영 재정문화위원장은 “부천R&D종합센터가 창업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서 실질적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시설이 본연의 목적에 부합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한편 시의회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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