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창원~김해~밀양 고속도로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에 포함된 김해~밀양 고속국도 창원 연장 추진
부울경 간선도로망 구축으로 지역 간 상생 발전 기대
창원 노선 연장을 위해 지자체와 지역 국회의원 등 공동 노력 강화
최성일 기자
look7780@siminilbo.co.kr | 2022-02-18 10:35:11
[창원=최성일 기자]
경상남도는 지난 4일 국토교통부의 제2차 고속국도 건설계획(2021~2025)에 김해-밀양 고속국도 건설이 확정 고시됨에 따라 이를 향후 창원까지 연장하기 위해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와 공동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지난해 9월 창원시 등 해당 지자체 간 의견 수렴을 통해 김해~밀양 고속국도 창원 연장 추진 등 부울경 메가시티 간선도로망 구축의 필요성에 대해 사전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앙부처에 건의한 바 있다.
김해-밀양(18.8㎞) 고속국도가 창원까지 연장(5.9㎞)되면 대구.경북지역 및 경남 밀양과 김해, 창원지역을 관통하여 주요 교통물류 거점인 창원국가산단 및 부산항신항과 대규모 개발사업이 예정된 진해신항, 가덕도 신공항 등으로 향하는 교통수요를 해소하고, 초광역 지역 간 차량이동과 접근성 향상을 위한 해당 지자체 간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도와 창원시, 김해시, 밀양시는 창원구간까지를 제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 수정계획에 반영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중앙부처에 밀양~김해 고속국도의 창원 연장 등을 건의하여 대구.경북지역과 경남.부산.울산지역 간을 연계하는 교통망을 확충하겠다”라며, “이를 통해 진해신항 및 가덕도신공항 등 물류거점지역의 간선기능과 대도시권역의 접근성을 강화해 지역 간 상생발전을 앞당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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