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 개최
시민 불편·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한 방법 논의
엄기동 기자
egd@siminilbo.co.kr | 2024-03-05 16:46:52
진주시는 지난 2월 29일 보건소장 주재로 지역 의료공백 및 시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사 집단행동 관련 의료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상국립대학교병원, 제일병원, 한일병원, 고려병원, 반도병원, 복음병원 관계자 등이 참석해 ▲응급의료기관 6개소 24시간 비상진료체계 유지 ▲종합병원 필수 진료분야 상시 진료체계 유지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환자이송 병원 선정 및 전원 조정 등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비한 의료체계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이번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해 시민들의 의료기관 이용 불편 및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문 여는 병·의원 정보 및 비대면 진료 운영 의료기관 현황을 시 홈페이지에 안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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